## 4월 3주차 Q&A — 25조 추경에 따른 부동산 / 증시 영향 Part 4-1강(2026-04-16) 부채 J커브 직후 Q&A. 두 가지 질문: - **Q1 (공부하는 돌고래님)** — 25조 추경이 부동산 다시 자극할까? 주식 상승 동력? - **Q2 (간식먹는 펭귄님)** — K자 경제에서 정부 미는 산업군 액티브 펀드가 패시브보다 유망? --- ## Q1. 25조 추경 — 달콤한 유혹과 1년 뒤 청구서 ### 자산별 반응 속도 | 자산 | 반응 | 메커니즘 | |---|---|---| | **주식** | 즉각 | 추경 기대 보름 + 실제 살포 후 보름 (사람들이 소비보다 주식 매수) | | **부동산** | 3~6개월 간접 지지 | 25조로는 추세 못 만듦. DSR 강화 + 가계부채 압박 | | **물가** | **12~18개월 (프리드먼)** | 최근 정보 전달 빨라져 **9~12개월**로 단축 | 상승 동력이라 하면 지속 상승이지만 추경은 **원타임 효과** — 한 달짜리. 펀더멘털 개선 아닌 유동성. 착각 금지. ### 영국 vs 한국 — 왜 한국 추경은 아직 작동하나 | 항목 | 영국 리즈 트러스 2022 | 한국 2026 | |---|---|---| | 정책 | 재원 없이 감세 + 지출 증액 | 초과세수 + 국채 발행 無 | | GDP 대비 부채 | **105%** | **50%** | | 결과 | 채권시장 반란 + 파운드 폭락 + **45일 만에 사퇴** | 멀쩡 | 영국이 무능해서가 아님 — **베이비부머 차이**. 한국 베이비부머는 1954~1974년생, 가장 어린 사람이 52세 (세금 빵빵 납부). 영국은 1946~1964년생, 가장 어린 사람이 62세 — 거의 다 은퇴. **세금 안 내고 복지 받는 고령층 ↑ → 국가 부채 폭증**. ### 2~3년 뒤 한국도 J커브 작동 Part 4-1강의 J커브가 한국에도 2026~2027년부터 본격 진입 예고. **그때부터 추경 시 주가 하락**. 지금은 한국이 **재정 지배 단계가 아니라** 추경이 먹히는 시기. - 2~3년 동안: 추경 = 증시 희소식 (희소식 ON, 매크로 호재) - 2~3년 뒤: 추경 = 증시 악재 (J커브 진입) ### 케인스 vs 프리드먼 - **케인스**: 재정 확대 → 총수요 즉각 증가 (단기 처방) - **프리드먼**: 12~18개월 시차로 물가 역습 (Long and variable lags) 추경의 한계 = **인플레이션 2파**: - **1파 (현재)** — 중동 전쟁 유가 급등, 공급 충격 - **2파 (1년 뒤)** — 추경 + 금리 인하, 수요 충격 **2026 하반기 = 1파 + 2파 만나는 구간 → 쌍봉 인플레이션 위험.** 한국은행이 추경 풀린 만큼 돈을 흡수해야 2파 완화. 신현송 총재 정책 방향이 핵심. --- ## Q2. K자 경제 — 액티브가 패시브보다 유망한가? K자 시대 산업 격차 확실. 정부 정책 밀어주기로 액티브 펀드(코스닥 액티브 등) 출시 줄지음. 그러나 강사 결론은 **여전히 패시브가 정답**. ### 패시브 36년 수익률 — 원화 환산 연평균 (배당 재투자) | 지수 | 수익률 | |---|---| | **S&P 500** | **13~14%** | | KOSPI | 7~8% | | 미국 국채 10년물 | **7~8%** | | 닛케이 225 | 4~5% | **한국 주식 = 미국 국채.** 적극 가정(배당 재투자) 다 넣어도 36년간 미국 국채와 동일. 미국만이 지속 우상향 — 다른 모든 나라는 자본 유출이 너무 크다. ### 한국 코스피 = 계단식 | 기간 | 형태 | |---|---| | 1988~89 | 계단 + 급등 | | **1990~04 (15년)** | **박스피** | | 2005~07 | 계단 + 급등 | | **2008~23 (13년)** | **박스피** | | 2024~26 | 계단 + 급등 | **측정 시점이 수익률을 결정**: - 2024년 말 기준 16년 수익률: **연 4~5%** (미국 국채의 3분의 2) - 2026-04 기준 16년 수익률: **연 10~11%** 한국 = **2~3년 보유 후 매도**가 정답. 안 팔면 박스피 10~15년. "이번엔 다르다"는 매번 상승장마다 나왔으나 항상 틀림. 워런 버핏 같은 장기 투자 거상이 한국에 없는 이유 — 박스피 12~15년을 견딜 인간이 없다. ### 액티브 vs 패시브 — 10년 이상 패시브 이긴 비율 (SPIVA) | 국가 | 액티브가 이긴 비율 | |---|---| | 미국 | 8~15% | | 유럽 | ~10% | | 일본 | ~18% | **최대 18%, 미국은 10명 중 1명만 패시브 이김.** 그 10%를 사전에 골라낼 방법 없음. 드러켄밀러는 30년간 손실 0 — 그러나 자기 돈만 굴림 + 거대 기관 돈만 받음. **개인 투자자는 그런 펀드에 못 들어감**. ### 액티브 3 함정 | 함정 | 설명 | |---|---| | **비용 비대칭** | 손실 구간에서 수수료가 수익을 더 크게 갉아먹음 | | **모멘텀 역습** | 상승장에 가장 고평가 자산 집중 투자 → 하락 시 낙폭 극대화 | | **생존자 편향** | 망한 펀드는 통계에서 제외, 수익률 통계 과장 | ARK (돈나무 언니) 사례 — 상승장에 시장보다 2~3배 수익률 → 박살날 때 훨씬 더 박살. 액티브는 **모멘텀 단기 (2~3년)**에만 의미. ### K자 시대 — 강사 권고 | 자산군 | 역할 | 기간 | |---|---|---| | **미국 S&P 500 / 나스닥 100** | 장기 패시브 코어 | 36년 데이터 검증 | | **한국 K자 상단 ETF** | 중기 전술 자산 | 2~3년 타이밍 (계단 오를 때 타고 치솟으면 비중 축소) | | **액티브 펀드** | 원칙적 배제 | 모멘텀 단기만 가능 | | **금 (글로벌 자산)** | 핵심 코어 | 나라 영향 X | | **나스닥 (준글로벌)** | 보조 코어 | 옛날만큼 완전 글로벌은 아님 | 미국이 7~8년마다 30% 빠지므로 **분할 매수 적립식 + 비명 시 목돈** 전략 유지. 한국이 25년처럼 영원히 미국 상승률 능가는 불가능 — 일본도 80% 반도체 점유했지만 미국 상승률의 3분의 1만 따라옴. **투자의 코어는 미국 중심 + 글로벌 자산. 한 나라의 정치·경제·규제 영향 받는 자산보다 글로벌 자산(금) 중심.** --- ## 마무리 — Part 4 본격 진입 예고 본 회차로 한국 추경의 단기 호재 + 장기 청구서 시각 + 패시브·액티브 K자 시대 가이드를 정리. 다음 Part 4 회차에서 **한국에서 부채 J커브가 본격 작동하는 시점** 정밀 진단 예고. --- ## 출처 박종훈의 지식한방 — Q&A 4월 3주차 (2026-04-20, parent: Part 4-1강).